[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은 11일 오후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2018년 제2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중‧일 효문화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효관련 단체·일반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됐으며 1부는 니시무라 다카요시(일본칭찬달인협회)의 ‘칭찬하는 삶의 방식’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김문준 교수(건양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1주제: 김세정 교수(충남대학교) - 심학을 통해 본 돌봄과 치유의 효 인성교육, 2주제: 유운초 교수(중국산동사회과학원) - 중국 효문화의 내함, 역사와 당대 전승, 3주제: 이와마아키코 교수(인천대학교) - 일본의 효교육: 가정, 지역사회, 학교 교육의 현황과 전망, 4주제: 왕비비교수(중국산동사회과학원) - 중국 인성교육의 현황과 사고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김시우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현우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조지선 교수(한밭대학교), 김윤경 교수(조선대학교), 장만석 교수(동국대학교)의 논평과 함께 활발한 종합토론·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효문화진흥과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효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효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来源：韩网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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